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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워터프론트 어때요?”-Calgary Waterfront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29 00:00

캘거리 다운타운의 新 커뮤니티 개발

캐나다에서 가장 뜨거운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캘거리 다운타운 지역에 새로운 워터프론트 주거지가 웅장한 청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캘거리 차이나타운과 에우 클레어(Eau Claire) 커뮤니티 인근 옛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이 있던 5.2 에이커의 대지에 들어서는 새로운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워터프론트(Waterfront)는 3차에 걸쳐 약 1000여 주거용 세대와 상업용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캘거리 다운타운과 맞닿은 리버프론트 애비뉴와 세컨드 스트릿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앞에 캘거리의 젖줄 보우강(Bow River)이 도도히 흐르고 있다.

워터프론트의 인근 6블럭 내에는 캘거리 다운타운의 주요 오피스 빌딩 10곳이 위치해 있으며, 소규모 사무빌딩과 상점, 몰 등이 여럿 위치해 있어 차 없이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캘거리의 2007년 9월의 평균주택거래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2.32%나 오른 31만6188달러 였으며, 콘도의 평균 가격도 전년도보다 9.84%가 오른 32만161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신규 개발되는 고급 콘도에 대한 수요가 늘어 100만달러가 넘는 콘도의 거래가 금년에만 20여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워터프론트 프로젝트의 개발은 앤섬(Anthem)사, 설계는 라피(Rafii) 건축에서 맡았으며, 신규 콘도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1차 프로젝트에 대한 첫번째 일반 분양을 지난 10월 진행했었다.

원 워터프론트(One Waterfront)로 명명된 첫번째 23층 고층콘도는 35만달러부터 100만달러선의 가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분양 후 몇 일 만에 다 팔렸다고 한다.

워터프론트 프로젝트의 첫번째 건물은 오는 2009년말 완공될 예정이며, 2011년까지 주거전용 건물 뿐 아니라 주상복합 스타일의 4~6층 저층콘도, 타운홈, 27층, 20층, 16층, 14층의 타워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워터프론트 커뮤니티 인근에는 시안 록(Sien Lok) 공원, 프린스 아일랜드(Prince’s Island) 공원, 에우 클레어(Eau Claire) 공원 등이 있으며, 많은 세대가 강과 공원이 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전망을 갖추게 된다.

또한 주변에는 에우 클레어 마켓, 드라곤 시티몰, 아트센터, 극장, 박물관,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캘거리 동물원과 도서관, 올림픽 플라자 등도 가깝다.

■ Waterfront Discovery Centre
104 2nd St. SW Calgary, Alberta
☎ (403) 265-7677
www.waterfrontcalgary.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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