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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세계 3번째 살기좋은 곳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0-20 00:00

포트무디가 인구 2만에서 7만5000명 사이의 전세계 소도시 중 3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에서 열린 2004년 ‘살기좋은 커뮤니티 국제 어워드’에서 ‘예술의 도시’로 알려진 포트무디는 ‘미래도시계획’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도시들 중 호노룰루와 시애틀,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등을 제치고 3번째로 살기좋은 곳으로 꼽혔다.

심사는 각 도시의 환경친화적 노력, 도시의 녹지확보, 문화유산관리, 주민들의 커뮤니티 참여, 생활환경보호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포트무디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스케이트 보더들의 헬멧 착용을 의무화 했고, BC주에서 처음으로 살충제 사용을 금지한 곳이다.

포트무디의 조 트라졸리니 시장은 “포트무디는 도심의 불규칙한 팽창을 막고, 녹지공간을 확보했으며, 자연환경을 보존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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