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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의 랜드마크로 초대합니다”-AVA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13 00:00

40층 높이… 부띠끄 호텔과 콘도가 함께 입주

미국 서북부의 중심도시인 시애틀에서도 가장 번화한 다운타운 중심부에 가장 높은 건물로 우뚝 서게 될 에이바(AVA)가 캐나다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게 될 에이바는 웨버 & 탐슨 건축에서 설계를 담당했으며, 현대적 감각을 살리며 스틸과 전면 유리로 완성된 외형을 갖추게 된다. 또한 유럽풍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내장재와 세라믹 타일, 거실과 주방의 하드우드,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원목 캐비닛, 보쉬사의 가전제품, 서브제로 냉장고 등으로 빛나며, 9.5~12피트에 달하는 높은 천장으로 여타 콘도와 차별화 된다.

에이바는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의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이지만 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그제큐티브 그룹(Executive Group)에서 개발을 맡았다. 호텔과 상가 등을 소유하고 앙코르(Encore)와 파크(Parc) 주거지를 만들어 온 이그제큐티브 그룹은 총 2억달러에 달하는 에이바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사업 영역을 넓히며, 오는 2010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최근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에이바가 들어서는 땅은 이그제큐티브 그룹이 시애틀 다운타운 부동산 거래 역사상 평방피트 당 최고가를 기록하며 구입한 곳으로, 고도 상한선을 늘려 최고층 빌딩을 짓게 됐다. 특히 에이바를 끼고 지나는 8가와 파인(Pine) 거리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랍슨과 비슷한 분위기로,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붐비며 각종 명품점 등이 위치한 쇼핑의 중심지이다.

또한 에이바 밑으로는 도심 경전철이 지나며, 차가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 등 어느 곳이고 쉽게 갈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에이바 건물의 1~2층에는 대형 레스토랑과 스파, 부띠끄 샵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바로 옆에는 파라마운트 극장과 각종 문화공간, 명품점, 카페 등이 위치해 주민들은 걸어서 다운타운 라이프 스타일을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이바에는 특급 호텔이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특히 주민들과 호텔 손님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공간 배치와 설계에 공을 들였으며, 스파, 피트니스, 요가 스튜디오, 미디어룸, 라운지, 수영장, 옥상의 정원 등이 갖춰진다.

특히 에이바는 캐나다 투자자들을 위해 모든 것을 매니지먼트 해주는 렌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호텔 에이바와 함께 에이바의 주거용 세대 중 최대 60채가 특급호텔 투숙객들을 위한 숙소로 활용되는 것.

처음부터 렌트용으로 구입을 원하는 이들이 자잘하게 신경 쓸 일 없이 맡겨 놓으면 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가렛 코드 웨르너의 손길로 집안이 치장되며, 2만~3만달러의 추가비용을 통해 가구 일체가 준비되게 된다. 이후 이곳에 묵게 되는 이들이 지불하는 숙박료를 운영비를 제한 후 지급받게 되는 것이다.

아직 프레젠테이션 센터도 오픈 하지 않은 에이바는 현재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에이바는 내부 면적과 높이에 따라 40만~200만달러 사이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360도 탁트인 전망을 가진 팬트하우스의 경우 최소 500만달러 이상의 가격에서 거래 될 모양새이다.

문의  ☎ 1-206-274-7800/206-730-5586(피터 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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