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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중국에 패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0-25 00:00

단체전 0-3으로 무릎 꿇어
리치몬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24일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게 0-3으로 패했다.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한 한국은 23일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맞아 2게임을 내주었지만 3-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고, 중국은 난적 인도네시아를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게 2-3으로 패한 바 있는 한국팀은 전의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했지만, 혼합복식과 남녀단식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내리 무너져 중국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24일 결승전을 끝으로 단체전을 마친 한국팀은 25일부터 벌어지는 개인전에 총력을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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