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환율도 상승
파키스탄의 야당 지도자인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암살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6달러를 넘어섰다. 27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96.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장중 한 때 하루 오름폭이 배럴당 1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캐나다 달러도 오름세를 탔다. 27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0.25센트 오른 101.77달러에 마감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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