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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입항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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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4-10-27 00:00

함정 공개 통해 한국 해군 위상 높여
26일 오전 한국 해군순항 훈련함대가 밴쿠버에 입항했다. 캐나다 플레이스에 정박한 훈련함대는 한국형 구축함 양만춘호, 호위함 원산호, 군수지원함 화천호 등 3척이며 캐나다 해군 알공퀸호의 영접을 받았다.

해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 177명을 태우고 지난 9월 22일 진해를 떠난 해군순항 함대는 블라디보스톡, 하와이 등을 거쳐 4번째 기항지로 밴쿠버에 도착했으며, 날씨 때문에 일정을 앞당겨 하루 먼저 도착한 후 빅토리아만에서 전날밤을 보냈다.

오전 11시경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교민들이 모여 뜨거운 환영을 했으며,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와 박진희 한인회장, 해군동지회와 해사동문회, 캐나다 해군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한복을 차려 입은 화동들이 오성규 함대사령관을 비롯한 함장들에게 화환을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환영행사 후 교민들과 많은 밴쿠버 시민들이 해군 함정에 올라 배를 구경했으며, 해군은 교민들에게 자세한 안내는 물론 비빔밥과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규 함대사령관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전통적 우방인 캐나다에 4년 만에 방문해 기쁘고, 해군의 방문이 동포사회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교민들이 함정 방문을 통해 발전된 한국해군의 모습을 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성규 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수뇌부들은 26일 캐나다 해군 주최 오찬 행사에 이어 래리 캠벨 밴쿠버 시장 예방, 전몰장병기념비 헌화, 해군사관학교 동문회 만찬 참석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해군은 2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일반인에게 함정을 공개하며 28일 저녁 동포 환영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짓고 29일 오전 10시 출항한다.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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