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04-10-29 00:00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써리-파노라마 리지 선거구 주정부 보궐 선거에서 BC 신민당(NDP) 재그럽 브라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지속하며 BC 자유당 메리 폴락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캐롤 제임스 신민당 대표는 “유권자들이 고든 캠벨 주수상과 BC 자유당 정부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던져 준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승리를 자축했고,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폴락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 운동에 참여했던 캠벨 주수상은 실망의 빛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브라 후보는 54%의 지지를 얻어 개표 과정 내내 선두를 지켰고 메리 폴락 후보는 33%, 애드리안 카 녹색당 후보는 8.4%의 표를 얻었다. 그 밖에 데이빗 제임스 에반스 보수당 후보는 2.2%, 개혁당 셜리 앤 아브라함 후보는 2%, 무소속 조 팰 후보는 0.5%를 얻는 데 그쳐 군소정당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롤 제임스 신민당 대표는 “유권자들이 고든 캠벨 주수상과 BC 자유당 정부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던져 준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승리를 자축했고,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폴락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 운동에 참여했던 캠벨 주수상은 실망의 빛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브라 후보는 54%의 지지를 얻어 개표 과정 내내 선두를 지켰고 메리 폴락 후보는 33%, 애드리안 카 녹색당 후보는 8.4%의 표를 얻었다. 그 밖에 데이빗 제임스 에반스 보수당 후보는 2.2%, 개혁당 셜리 앤 아브라함 후보는 2%, 무소속 조 팰 후보는 0.5%를 얻는 데 그쳐 군소정당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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