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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온타리오주에 공장 개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23 00:00

한화 L&C 캐나다 법인 인조대리석 생산공장 기공식

한국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7000만달러를 투자해 온타리오주 런던에 주방 카운터탑 재료와 주거용 및 상업용 바닥재 공장을 개설한다고 온타리오주정부 경제개발 및 무역부가 22일 발표했다.

온타리오주정부는 “맥귄티(주수상) 정부는 한국회사의 첫 캐나다 공장개설을 환영한다”는 부제아래 “150명이 근무하게 될 20만 평방피트 최첨단 공장은 한국 포츈500에 드는 한화그룹의 첫 캐나다 공장이 될 것”이라며 “공장은 로나와 아이키아에 카운터탑용 인조대리석과 기타 바닥재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인조대리석 생산 판매업체인 한화L&C(대표 최웅진)의 캐나다 법인을 통해 런던인근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17일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샌드라 퍼파텔로 온타리오주 경제개발 및 무역부장관은 “한화 같은 국제적 기업들이 온타리오주 역사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는 이유는 우리의 높은 기술인력과 함께 일해 선구적이고 품질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퍼파텔로 장관은 온타리오주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원스톱 투자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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