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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생활편의 우열 가리기 힘들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24 00:00

조지상 후보 특집-2 저층 콘도 부문 자연친화적 공간과 미려한 디자인 갖춘 5인방

◇ 게리슨 크로싱 하트포드 로우라이즈.

매년 마다 주거용 프로젝트의 부문별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조지상은 개발 및 건설관련 업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오는 2월8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인 조지상의 주요 부문별 수상후보를 살펴본다.

Legacy-UBC 콘도의 전설을 만든다

서쪽으로는 탁트인 바다와 절벽이 있고 동쪽으로는 거대한 대학촌이 자리잡은 UBC 핵심주거지역에 지어진 레가시는 고객만족 제일주의를 지향해 온 아데라(Adera)의 야심적인 프로젝트이다. 뛰어난 위치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내외관 디자인, 자연친화적이고 모던한 편의시설로 레가시는 교육과 생활환경 모두에서 최고의 점수를 부여 받고 있다. 특히 세대별로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옥상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외부는 레가시만의 자랑이다. 웹사이트: www.adera.com/properties/legacy

The Hartford-게리슨 크로싱 신개념 주거지

칠리왁 남쪽 베다 강변 인근에 지어지는 게리슨 크로싱은 근래 보기 드문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 중 4층 구조로 지어지는 하트포드는 총 116세대가 들어서며, 웨스트코스트풍의 외관과 꼼꼼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트포드는 하드우드 마루와 원목 캐비닛,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고급 그라나이트로 마무리된 벽난로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자연을 살린 나무와 공원과도 같은 주변 풍경을 자랑한다. 웹사이트: www.lifeathartford.com

Duke on Dunbar-밴쿠버 웨스트의 부띠끄 콘도

크레시(Cressey)에서 시공하는 듀크 온 던바는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1~3베드룸 콘도로 총 23세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이다. 밴쿠버 웨스트 18번가에 들어서는 듀크 온 던바는 42만~120만달러의 가격으로 분양된 고급 주거지이며, 신규 프로젝트를 접하기 힘든 교육 중심지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프리미엄을 안고 있다. 각 세대의 발코니와 테라스는 넉넉한 공간으로 섬세하게 디자인 됐으며, 입주자들은 탁트인 전망을 즐기며 모든 것이 가까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www.dukeondunbar.com

Madison-사우스 써리 콘도로의 초대

메디슨은 제넥스(Genex)개발에서 만들고 있는 사우스 써리의 고품격 저층콘도로 자연에 둘러싸인 2동의 건물이 지어지게 된다. 단지 중앙의 정원과 인근의 베이크뷰 공원 및 쇼핑센터는 거주자의 편의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또한 각 세대는 9피트 높이의 천장을 가지며, 고급 주방과 넓은 욕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함께 지어지는 2층 구조의 시티홈의 경우 개별 출입구와 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genexdevelopment.ca

Charlton Park Phase3-삶의 만족을 추구한다 

써리 길포드 인근 주택가에 짓는 찰튼 파크는 어니(Onni)사가 시공하며, 3차에 걸쳐 총 353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건물 1층에는 소매점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구조로 되어있으며, 모던한 개념의 복도식 콘도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거 편의가 극대화 됐다. 모든 세대는 넓은 발코니와 스토리지룸을 갖추게 되며, 9피트 높이의 천장과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구조는 만족을 더해준다. 웹사이트: www.onni.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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