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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율 1달러대 회복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30 00:00

30일 미화대비 1.0068달러...美기준금리 0.5%P 인하

미국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면서 캐나다 달러가 급등했다. 30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0.63센트 오른 1.00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FRB가 22일 0.75% 포인트 금리를 내린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내리면서 기준금리는 3.0%가 됐다. FRB는 미국의 경기후퇴 위험이 남아있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캐나다(4%)와의 금리차는 1%로 확대됐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9센트 오른 92.33달러로 마감했다. 토론토 주식시장종합주가지수(TSX)는 48.23포인트 하락해 지수 1만3000이 무너졌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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