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식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7일 토론토 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TSX)는 58.17 포인트 오른 12,925.37 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 장중 최저치와 최고치의 격차가 240포인트에 달했다.
캐나다 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46센트 하락한 98.93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97센트 상승한 88.11달러였다.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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