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밴쿠버 최초의 한인 청소년 축제 한마당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 2008)’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와 기획, 관객 모두 10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코리안 나이트’는 2005년 세컨더리 재학 중이던 한인학생들이 학교 내 축제로 시작,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인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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