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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건설업계 최고 강자를 꿈꾼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14 00:00

조지상 수상 업체들 2007년 부문별 수상 프로젝트 발표

매년 마다 주거용 프로젝트의 부문별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조지상은 개발 및 건설관련 업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특히 주택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꼽은 고객이 선택한 업체에는 아데라, 포트레이트, 몬테라 개발이 부문별로 수상을 했다.지난 2월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 조지상의 주요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본다.

최고의 단독주택‘2000~2999sq.ft.-Custom’부문     엡스트렉트 개발(Abstract Developments)이 주도한 어번 스틸(Urban Steel) 프로젝트는 누구나 꿈꾸는 넉넉하고 럭셔리한 단독주택을 돋보이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단독주택‘200만달러 이상’부문     조지상 중 가장 비싼 부문 이라고 할 수 있는 200만달러 이상을 들여 자기가 살집을 꾸미고 싶은 이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던 영 하우스(Young House) 프로젝트에게 돌아갔다. 비전 퍼시픽 컨트렉팅(Vision Pacific Contracting Ltd)에서 시공한 영 하우스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은 물론 최고급 자재와 내장재로 꾸며진다. 

최고의 타운하우스 부문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타운하우스 프로젝트 중에는 버포 개발에서 만들어낸 세레노가 차지했다. 깔끔한 조경과 세련된 외관이 풍기는 품격이 기억나는 주거지이다.

최고의 고층콘도 부문     콩코드 퍼시픽에서 GM 플레이스 바로 옆편에 건설한 스펙트럼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건물 외벽에 빨간색으로 구별된 설계상의 액센트가 있어 다시 쳐다보게 되는 곳이다.

최고의 저층콘도 부문     나무로 짓는 저층콘도의 특징을 잘 살린 아데라의 레가시(Legacy)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조지상의 단골인 아데라에게 또 하나의 트로피를 안겨 준 프로젝트.

고객이 선택한 개발사 부문     9채 미만의 단독주택 개발 부문은 몬테라 개발(Monterra Developments Ltd) 이, 9~36세대까지의 단독주택 개발은 포트레이트 홈스(Portrait Homes)가 차지했으며, 다세대 주거지 부문에는 단골 수상업체인 아데라가 금년에도 고객 최고만족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의 주거지 개발 부문     프레이저 강변을 내려다보는 뉴웨스트민스터 빅토리아 힐 고층콘도(Victoria Hill High Rise Residences)가 올해의 주거지 개발 부문이라는 굵직한 상을 어니 그룹(The Onni Group of Companies)에게 안겨 주었다.

올해의 개발업체 부문     매년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수여하는 올해의 개발업체 부문에는 대규모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홈에스케이프 빌딩&디자인(Homescape Building & Design Inc.)이 소규모 단독주택, 포트레이트 홈스(Portrait Homes)가 대규모 단독주택, 아데라(Adera)사가 다세대 주택 부문을 수상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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