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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 지역 한인 9명,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16 00:00

2월 25일 한국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는 서부캐나다 한인 인사 9명이 참석한다. 지역별로는 밴쿠버지역 8명, 캘거리지역 1명이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희망자 신청을 지난달 30일까지 받았으며 신청자 모두에게 초청장이 발부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인원을 4만5000명으로 늘렸으며 해외동포는 약 250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에 대한 공식 경비지원은 없으며 모두 자비부담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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