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국 운전면허, 어디든 통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20 00:00

뉴브룬스윅주 상호인정…9개주로 확대

한국정부는 12일, 캐나다 뉴브룬스윅주와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을 맺었다. 이로써 한국운전면허가 인정되는 곳은 캐나다의 10개주 가운데 9개주로 확대됐다.

캐나다와 한국의 운전면허상호인정은 1998년 12월 온타리오주를 시작으로 BC주(2000년 9월), 퀘벡주(2000년 10월), 알버타주(2001년 1월), 마니토바주(2003년 8월), 사스캐처원주(2004년 12월), 뉴브룬스윅주(2008년 2월) 등으로 이어졌다.

현재 노바스코샤주와의 협의도 계속되고 있으며 2008년 중에는 운전면허 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부는 그 동안 지역 교민과 이민자의 편의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이를 추진해왔으며 현재 한국 운전면허의 효력이 인정되는 국가는 캐나다를 포함 128개국에 이른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