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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은 안티-불링 데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25 00:00

BC주정부 ‘안티 불링’캠페인

BC주정부는 2월 27일을 괴롭힘에 저항하는 날(Anti-Bullying Day)로 정하고 BC주내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괴롭힘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누구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괴롭힘이 없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날 분홍색 옷을 입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기 바란다”며 “나 역시 분홍색 셔츠에 넥타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벨 주수상은 “누구도 원치 않는 학교내 괴롭힘을 없애고 좀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7일을 괴롭힘에 저항하는 날로 정했다”며 “상호 존중, 공평, 평등, 그리고 동정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봄 BC주정부는 교육부 기준에 따라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이 인격적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학칙을 마련하도록 하는 교육법 개정안을 상정한 바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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