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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화 사흘 연속 상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27 00:00

27일 올해 최고치 경신

캐나다 달러환율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0.18센트 오른 미화대비 1.01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98센트선에 머물던 환율은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단숨에 1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루니화는 1.023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기록을 세웠으나 막판 오름세가 둔화됐다.

전날 100달러 시대를 다시 연 국제유가는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1.24달러 떨어진 99.64달러에 마감했다.

캐나다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화환율도 상승했다. 27일 외환은행이 고시하고 있는 캐나다 달러대비 원화환율은 951.01원이다. 외환전문가들은 캐나다 달러 원화환율이 800원대로 하락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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