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재무부 발표
연방 정부의 이번 회기가 마감되는 내년 3월 총 59억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랄프 구데일 연방 재무장관이 발표했다. 구데일 장관은 올해 흑자 중 26억달러는 연방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페트로-캐나다 주식 처분으로 인한 순수익과 2004년 저금리로 인해 부채에 부과된 이자가 감소한 부분, 올 회기 연도를 위해 2004년 따로 떼어두었던 10억달러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구데일 장관은 또 앞으로 5년간의 예상 흑자를 발표했는데 2005-2006년에는 5억달러, 2006-2007년 9억달러, 2007-2008년 32억달러, 2008-2009년 75억달러, 2009-2010년에는 115억달러로 예상했다. 그러나 캐나다화 가치 상승, 원유가 인상, 미국 정부 적자 등이 경제에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G7 국가 중 계속되는 적자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에 시달리지 않고 흑자를 기록한 국가는 캐나다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폴 마틴 총리는 당초 예상보다 큰 흑자폭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세금 삭감 정책을 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구데일 장관은 또 앞으로 5년간의 예상 흑자를 발표했는데 2005-2006년에는 5억달러, 2006-2007년 9억달러, 2007-2008년 32억달러, 2008-2009년 75억달러, 2009-2010년에는 115억달러로 예상했다. 그러나 캐나다화 가치 상승, 원유가 인상, 미국 정부 적자 등이 경제에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G7 국가 중 계속되는 적자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에 시달리지 않고 흑자를 기록한 국가는 캐나다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폴 마틴 총리는 당초 예상보다 큰 흑자폭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세금 삭감 정책을 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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