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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판 '남대문 화재'...퀘벡시 옛건물 폭삭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07 00:00


 ▲ 5일 캐나다의 퀘벡시에서 가장 유서깊은 건물 중 하나인 퀘벡시 무기고가 불타 벽돌벽과 두 탑만 남은 모습. 4일 밤 불이 난 지 두시간 반 만에 퀘벡 옛 시가지(올드시티)의 성곽 바깥쪽에 있는 무기고 건물 대부분이 무너졌다. 1884년 지어진 이 건물은 그동안 이 도시의 프랑스계 캐나다인 보병연대인 레 볼티죄(Les Voltigeurs)의 훈련장소로 이용되 왔고, 제 1·2차 세계대전의 기록물이 전시돼 있었다. 매년 제 1·2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들을 기리는 추모일(11월 11일)행사가 열리는 이 역사적 건물에선 올해 퀘벡시 설립 400주년 기념식이 예정돼 있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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