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학생 모국 연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09 00:00

7월 27일부터 서울서 개최

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하는 ‘2008년도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들이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 함양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국 연수 행사는 15세에서 22세 사이의 재외동포 및 국내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 주제강연, 단체캠핑, 교류프로그램, 금강산 산행 등이 포함됐다.

재외동포재단이 항공료를 제외한 참가 경비를 부담하는 2008년 모국 연수의 참가신청 접수는 5월 10일까지. 자세한 안내는 밴쿠버 총영사관 홈페이지 참조.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