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래 최저수준
캐나다 시중은행의 모기지 이자율이 또 내렸다. 지난달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한차례 모기지 이자율을 내렸던 시중은행은 이달 들어 다시 0.20% 포인트 인하했다.
로얄은행(RBC)과 TD은행은 모기지 이자율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5년 고정(fixed) 이자율을 11일부터 고시기준 6.99%까지 낮추기로 했다. 모기지 이자율이 7%대 이하로 내린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0.50% 포인트 추가 인하해 기준금리는 3%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