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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가격 상승세 올해 둔화 전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10 00:00

밴쿠버 올해 콘도 평균가격 34만6713달러

메트로 밴쿠버 콘도가격 상승세가 올해부터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젠월스(Genworth) 파이낸셜사는 2008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가격 상승세 둔화로 생애 첫주택 구입자들이 캐나다 콘도 마켓에서 내집 장만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메트로 밴쿠버 콘도가격은 지난해 평균 32만8158달러로 11.9% 오른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5.7% 오른 평균 34만6713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젠월스사는 예상했다. 상승폭은 올해를 기점으로 낮아져 2009년에는 2.4% 오른 35만5184달러, 2010년에는 3.1% 오른 36만6348달러에 거래될 전망이다.

빅토리아 콘도 가격은 지난해 평균 27만2061달러로 9.4% 올랐으나 올해는 3.9% 오른 28만2619달러에 거래될 전망이다. 내년 예상가는 올해보다 2.4% 오른 28만9399달러, 2010년에는 2.6% 오른 29만7065달러로 예상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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