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부터 부동산 개발사업에 뛰어든 앤텀 프로퍼티스사는 총액 10억달러 이상 90개 프로젝트를 진행한 회사다. 특히 이 회사가 밴쿠버 시내에 새운 ‘큐브(Qube)’ 빌딩은 그 독특한 구조 면에서 밴쿠버의 명물 중 하나다.
이 회사가 로프트 콘도 ‘앨토(alto)’를 밴쿠버 다운타운에 짓고 있다. 앨토는 음악의 음역 중 하나를 의미하지 않는다. ‘높은-’을 뜻하는 형용사로서 앨토다. 이름 그대로 건물의 특징은 높은 천정이다. 각 세대별로 천정 높이가 10피트에 달한다. 여기에 ‘로우-e’ 유리창문을 접목시켜 같은 바닥면적으로 지어진 콘도보다 20% 더 넓은 공간과 빛을 제공한다. 로우-e 유리창은 빛은 최대한 흡수하고 열은 적정온도로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밝은 색과 어두운 색 2가지 중 하나 선택이 가능하며 모든 세대에 워크인 클로짓 크기의 창고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간 곳곳에 수납장소를 마련해 놓은 것도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다.
앨토는 밴쿠버 다운타운 중에서도 웨스트 엔드와 예일 타운 사이에 하우가(Howe St.)와 데이비가(Davie St.)가 교차하는 지점에 건설 중이다. 상점과 식당, 공원과 문화시설이 도보로 5~10분이내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또한 버라드 브리지와 그랜빌 브리지가 3블럭 이내 인근에 있어 차량을 이용해 밴쿠버 남쪽과 남서쪽 방면으로 이동이 용이한 면도 있다.
현재까지 구매자는 주로 부모가 자녀의 거주용도로 산 경우가 많다. 젊은 층이 실제 거주공간으로 생각해 구입한 이들이 많고 다운사이징 목적이나 투자목적 구매자들이 섞여 있다.
젊은층 기호에 맞는 시설과 요소가 건물 내 많이 포함돼 있다. 7층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라스에는 BBQ시설과 옥외정원을 갖추고 있고 3층 라운지에는 대형 TV와 당구대가 설치돼 있다. 2층에는 워크샵 시설이 있어서 공구를 가지고 자전거를 정비하거나 스키에 왁스를 바를 수 있게 해놓았다. 여기에 거주자 전용 렌터카(Volvo C30)를 마련해 거주자가 필요할 경우 염가에 차를 빌려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앨토 완공은 2009년 가을 예정으로 총 110세대 중에 현재 미분양분은 24세대가 남아있다.
분양 중인 세대는 5종류로 504~597평방피트 스튜디오(41만9900~44만9900달러), 617~691평방피트 1베드룸(47만3900~49만9900달러), 828~968평방피트 2베드룸(60만9900~64만9900달러), 1141~1368평방피트 서브펜트하우스(99만~118만달러), 1588~1786평방피트 펜트하우스(150만~190만달러)다. 가격에는 주차장과 별도 창고공간이 포함돼 있다. 계약은 계약서 작성시 주택가 10%를 내고 4개월 이내 5%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현재 앨토 프레젠테이션 센터는 12일까지 개방된 후 정리될 예정으로 이후에는 전화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1233 Howe St. Van.
문의 ☎(604) 780-3296, 767-6333
http://www.altolife.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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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하락 기대는 무리”
2008.04.17 (목)
버나비시의 한 주택단지 입구에는 최근까지 매물안내간판이 땅에 닿을 정도로 길었다. 하지만 입주자회의에서 부동산중개사 안내간판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관리규정을 개정했다. 관리도 관리지만 주택단지의 이미지와도 직결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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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천정으로 넓은 느낌 드립니다”
2008.04.14 (월)
alto | 앤텀 프로퍼티스사가 제공하는 거주공간
1991년부터 부동산 개발사업에 뛰어든 앤텀 프로퍼티스사는 총액 10억달러 이상 90개 프로젝트를 진행한 회사다. 특히 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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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열기 내년까지 간다”
2008.04.10 (목)
“매물은 쏟아지는데 사려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팔려는 사람이나 사겠다는 사람이나 느긋하기는 마찬가지 입장이다. 물론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차창완 부동산 중개사는 "올 봄 이후 주택시장은 강보합세를 띨 것"이라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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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성장한 칠리왁으로 오세요”
2008.04.05 (토)
Flora | 거주 공간의 편의성을 최대화한 첫 시도
메트로밴쿠버와 연결되는 거의 마지막 베드타운(bed town) 지역인 칠리왁에 한인 개발사 플로라 파크 디벨로프먼트가 건설중인 ‘플로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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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편의를 모두 갖춘 콘도미니엄
2008.03.29 (토)
The Beasley | 아마콘이 밴쿠버 도심 문화 위에 세우는 건물
개발업체 아마콘(Amacon)사가 건축 예정인 비슬리는 밴쿠버 다운타운내 예일타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아마콘은 남북으로 해밀튼(Hamilton)과 호머(Homer)가 사이, 동서로 스미서(Smithe)와 랍슨(Robson)가 사이 부지에 201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211세대 34층 건물을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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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지역 차별화
2008.03.27 (목)
집을 줄여 옮길 계획인데?팔리지 않아 내외만 이렇게 큰집에 그냥 살고 있습니다.” 주택을 처분하고 콘도로 이사할 마음을 굳힌 코퀴틀람의 김모씨는 답답해했다. 매물을 내 놓은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원매자가 나서질 않아서다. 메트로 밴쿠버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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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자연 사이의 주거공간
2008.03.22 (토)
Esprit 보사가 버나비에 세우는 2개 타워
에스프리(Esprit)는 불어다. 보사는 이 단어를 ‘생기가 넘치는(lively)’ 의미로 해석해 버나비에 2009년 중반과 말에 완공예정인 2개의 하이라이즈 타워에 이름으로 붙였다. 현재 3베드룸, 또는 2베드룸+덴으로 구성돼 있는 2층부터 25층 사이에 30세대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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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목)
생애 첫 주택구입자 콘도, 아파트 선호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별로 없었어요” 올 봄 결혼하는 K씨는 버나비에 신혼살림집을 어렵게 구했다. 맞벌이 부부인 K씨는 “집값이 너무 올라 저희 같은 경우는 콘도나 아파트 밖에 구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물론 써리나 랭리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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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 안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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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VIP고객 분양에 이어 22일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는 그린은 아데라사의 환경친화-에너지 절약 기술이 동원된 다세대 복합 주거지다. 이번 2차 분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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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거래활기 기대”
2008.03.13 (목)
밴쿠버 부동산위원회(REBGV)가 발표한 2월 주택시장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평균 13.1% 올랐다. 특히, 타운하우스는 거래량 증가(3.2%)와 함께 평균가격(47만2147달러)도 12.7% 뛰었다. 지역별로는 뉴웨스트민스터(216.7%)와 포트 코퀴틀람(68.4%)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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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안에 마지막으로 지어지는 고급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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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st Villas 건축가가 선택한 거주지
UBC 밴쿠버 캠퍼스 내부 서쪽 바닷가와 인접한 곳에 2009년 봄 완공 예정으로 분양 중인 코스트 빌라는 10세대로 구성된 듀플렉스 주거지다. 배스천(Bastion) 디벨로프먼트사가 건설중인 6층 2개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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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뱅크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올해 주택시장 변화 조짐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로얄 뱅크의 소비자 설문조사는 많은 시사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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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 기대”
2008.02.28 (목)
BC 부동산 박람회 밴쿠버 국제공항 CEO 레리 버그 회장 기조연설
제 4회 BC 부동산 박람회(BC Real Estate Convention 2008)가 밴쿠버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에서 25일, 26일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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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세는 키친 파티
2008.02.28 (목)
‘이터테이너’가 파티에서 인기 있는 손님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겨울철에 유행하는 풍습은 ‘디너 파티’다.‘디너 파티’하면 대형규모 식당에서나 열리는 상업적인 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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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플라토로 초대 합니다”-Ledgeview
2008.02.25 (월)
일과 후 보장해주는 대규모 클럽하우스 ‘보너스’
BC주의 대표적인 건설업체 중 하나인 폴리곤(Ploygon)이 심혈을 기울이며 조성하고 있는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다이니 스프링스(Dayanee Springs)에 멋진 외관을 자랑하고 있는 저층콘도 레지뷰가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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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축 건물도 친환경이 대세-LEED 인증
2008.02.21 (목)
리드 시스템… 에너지 절약·친환경도 평가
환경친화적 공법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는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지난 1998년 미국 그린 빌딩 협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개발한 것으로 건물의 친환경적인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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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녀의 인테리어는 마리 앙트와네트를 닮는다
2008.02.21 (목)
‘BC주 홈 앤 가든 쇼’에 앞서 살펴본 올 봄 유행 예감 인테리어 코드
20일부터 24일까지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C홈 앤 가든 쇼에 앞서, 이번 전시회에 연사로 나설 인테리어 스타들이 올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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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품은 워터프론트의 자존심-Interurban
2008.02.18 (월)
로얄시티, 도심과 프레이저강 사이에 우뚝
각종 개발로 지역 구도가 바뀌고 있는 뉴웨스트민스터 스카이 트레인역 인근에 전통과 모던함을 함께 갖춘 새로운 콘크리트 콘도가 개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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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건설업계 최고 강자를 꿈꾼다
2008.02.14 (목)
조지상 수상 업체들 2007년 부문별 수상 프로젝트 발표
매년 마다 주거용 프로젝트의 부문별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조지상은 개발 및 건설관련 업체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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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디자인 제품...유럽을 뒤져볼까
2008.02.14 (목)
캐나다인들의 관심 얻은 유럽 부엌 제품들
캐나다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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