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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화 급등…99.86센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16 00:00

유가·금값과 동반 폭등

캐나다 달러가 국제유가, 금값과 함께 동반 폭등했다. 16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전달보다 1.73센트 오른 미화대비 99.86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날 사상처음으로 배럴당 115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114. 93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한때 115.07달러까지 치솟으며 1983년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온스당 금값은 종가기준 948.30달러였다.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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