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금값과 동반 폭등
캐나다 달러가 국제유가, 금값과 함께 동반 폭등했다. 16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전달보다 1.73센트 오른 미화대비 99.86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날 사상처음으로 배럴당 115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114. 93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한때 115.07달러까지 치솟으며 1983년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온스당 금값은 종가기준 948.30달러였다.
이용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