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쇄골을 아릅답게… 어깨를 당당하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19 00:00

게으름을 떨쳐내고 밖으로!

집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몰입을 하고 운동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몰입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짧은 시간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집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실내용 운동화를 신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말만 신을 경우 미끄럽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를 취하기 힘들고, 반대로 맨발일 경우에는 자칫 발목 골절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형식이 내면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장을 차려 입고 걸을 때와 반바지 차림으로 걸을 때가 같을 수 없습니다. 단지 옷만 바꿔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의 자세가 바뀌는 것이지요.

운동을 할 때 복장을 갖추게 되면 좀더 강한 의지가 생깁니다. 집에서 운동할 때 필요한 기구로는 덤벨이 가장 좋습니다. 부피도 작고 운동하기도 간편하지만 거의 모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덤벨입니다. 어떤 분들은 생수병을 덤벨처럼 이용하기도 하는데 권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생수가 출렁거려서 운동의 정확한 자세를 취할 수 없고 손잡이도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덤벨은 훌륭한 기능에 비해 그 가격이 저렴하니 꼭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유산소 운동을 위해 러닝 머신이나 실내용 사이클을 가정에 두는 것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야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도 좋고 경제적이기 때문이지요. 비만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이 게으름입니다. 야외로 나가는 것이 귀찮아서 러닝 머신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비만과 함께 게으름도 이기려는 목적을 갖고 야외로 나가시길 권합니다.

캐나다는 자연환경과 공기가 좋기 때문에 한국보다는 훨씬 좋은 조건이지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고 30분만 뛰어 보세요.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음 날은 덤벨을 이용하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이런 식으로 자신에 맞는 운동 스케줄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Today's Exercise 

쇄골을 아릅답게...  어깨를 당당하게...

이번 주는 덤벨을 이용한 어깨 운동을 배워 봅니다.
어깨와 함께 쇄골도 선명해 보이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사진1)
1. 덤벨을 양손에 잡고 무릎을 약간 굽혀 준 상태로 섭니다.
2. 시선은 정면보다 약간 위를 응시합니다.

(사진2)
3. 호흡을 내쉬면서 덤벨을 올립니다.
4. 이때 어깨 앞부분의 근육을 사용해야 합니다.
5. 덤벨을 올리면서 엄지손가락이 약간 밑으로 가게 해 주세요.
6. 이 상태에서 잠시 버틴 후 호흡을 마시면서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7. 몸이 앞뒤로 움직이지 않게 주의합니다.
8. 덤벨은 너무 무겁지 않은 것을 선택합니다.

- 위의 동작을 18~24회 가량 반복하면 1세트입니다.
- 1세트가 끝나면 40초 가량 쉬고 다시 반복합니다.
- 하루 3~5세트를 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식품가공·기계·전자는 ‘뜨는 별’ 목재가공·펄프·제지는 ‘지는 별’
제조업이 BC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단 11%에 불과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BC주 통계청이 ‘메이드 인 BC’ 보고서를 통해 소개했다. BC주 제조업규모는 2006년 기준 연간 164억달러 가량이다. 사실 BC주는 제조업체의 변방이다. 캐나다 제조업...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김재열 선교사
“선교사로서 현장에서 죽지 못하고 살아 돌아온 것이 오히려 부끄러운 일이지요.” 북한에서 85일간 억류됐다 풀려난 김재열 목사는 구금생활을 “하나님이 주신 긴 휴가”라고 했다. 북한 나진선봉지역에서 의료복음사역을 하던 김재열 목사의 감금소식은 지난...
셀프 세차장 ‘DEWDNEY TRUNK’ 대표 곽준환씨
자동차는 대중교통수단이 많지 않고 이동구간 거리가 긴 편인 밴쿠버에서는 생활 필수품을 지나 또 하나의 작은 가족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이곳에서 겨울철 차량 세
알 파치노 주연 스릴러 ‘88 Minutes’
지난 주 개봉되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88분(88 Minutes)’와 이번 주말 개봉한 ‘디셉션(Deception)’은 둘 다 범죄 스릴러라는 공통 장르에 속해있다. 알 파치노 주연의 ‘88분’은 저명한 범죄 심리학자가 살해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도화씨(버나비 마운틴)의 봄향기 가득한‘쑥 송편’&‘감자치즈구이’
파릇한 쑥을 다듬어 멥쌀 반죽한...
'베란다 정원'은 까다로워… 간편한 '용기 정원' 꾸미기
꽃 피는 이맘때면 사람들은 꿈꾼다. "자투리땅 한 평만 있으면 꽃나무 한번 실컷 심어볼 텐데." 그래서 한때 '베란다 정원'이 유행했다.
24세~ 44세 사이가 가장 이사 많이 해
BC주민 2명중 1명은 2001년부터 2006년 사이 최소한 한 차례 이상 이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통계청은 “2006년 5월16일 실시된 인구조사 결과 BC주민 47%에 해당하는 180만명이 5년 전과 다른 주소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C주민 5명중 1명(23.4%)은...
C주정부, 재활용 제품 확대
BC주정부는 24일 CFL전구, 온도조절기(thermostats) 등 수은(mercury)이 포함된 제품을 BC주 재활용 규정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수은이 재활용 규정에 포함되면 수은이 포함된 제품의 제조업체나 판매업체는 2009년까지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배리 페너...
2009년 가을부터 학위수여 과목 늘려 학생 모집 예정
BC주정부는 프레이저 밸리 유니버시티 칼리지(UCFV)를 프레이저 밸리 종합대학교(UFV)로 한 단계 승격 시키겠다고 21일 발표했다. ◇ 아보츠포드에 있는 프레이저 밸리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전경.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는 대학수준의 과목을...
SFU 써머 캠프 등록 시작 6월 30일부터 두 달간 열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을 비롯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SFU는 올해도 써머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써머캠프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스포츠 프로그램과...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리포트(2)
교환학생 신분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강의를 듣고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었다. 첫 강의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쿠바(Korea University Buddy Association, KUBA)를 통해 만난 버디와 쿠바 친구들은 한 학기 동안 함께 우정을 쌓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세계 최고 MBA를 찾아서-와튼·MIT·하버드 MBA
MBA 학생들은 이미 CEO(최고경영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었다.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30대 초반. 4~5년 정도의 직장 경험을 가진 이들이다. 개인적인 단순한 질문에도
외국 국적 동포 영주권 취득 쉬워질 듯
[한국]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50만달러(미화, 약 5억원)를 투자하고 우리나라 국민 5명 이상을 고용하면 곧바로 우리나라에 머물 수 있는 영주권을 얻게 된다. 법무부는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외국인과 외국 국적의 동포들이 우리나라 영주권을 보다 쉽게 얻을 수...
환경보호구역 확대 법안 상정
BC주정부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BC주내 A급 주립공원 11개를 새로 지정하고 BC주 내의 환경보호구역(conservancies) 숫자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BC주는 자연미와 주민들의 자연보호 활동으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며 “새...
‘포비든 킹덤(Forbidden Kingdom)’은 여러모로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은 영화다. 동양인에겐 정겹고 서양인에겐 매혹적인 이야기 ‘서유기’를 바탕에 깔고 천상과 지상의 중간에 있는 신비로운 왕국에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다. 그리고 홍콩 무협영화를 골목...
7월 1일부터…위반시 벌금 109달러
BC주에서 아동용 부스터(booster) 사용이 오는 7월 1일부터 의무화된다. 그간 부스터 사용은 아동안전을 위한 권고조항이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경찰에 적발될 경우 차량안전법에 따라 벌금 109달러가 부과된다. 7월 1일 발효되는 법규에 따르면 나이가 만 9세 이하로...
전자여권 있고 90일 미만이라야
한국과 미국이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본지 4월19일자 보도)함에 따라 조만간 우리 국민의 '무(無)비자 미국 여행시대'가 열리게 된다. 아직 양국 국민의 정보 공유 문제 등 민감한 이슈들이 남아 있어 정확한...
최근 들어 미국의 부동산발 충격 속에서 미국경제계와 금융계는 매우 불안한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런 상태는 전세계에 커다란 파급의 영향을 미쳐, 각국의 경제성장은 퇴보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세계의 금융시장이 각국의 금리정책에도 영향을...
집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몰입을 하고 운동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몰입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짧은 시간에 더 좋은 효과를
교정치료 (2) 2008.04.19 (토)
“Straight and Beautiful”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여부는 본인의 치아와 얼굴을 잘 관찰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부정교합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상교합 모든 치아에서 원칙은 윗치아가...
 1391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