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바른 자세로 허리를 날씬하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05 00:00

체중계는 잊어버려라!

체중계의 수치로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종 광고에서도 몇 킬로그램을 몇 일만에 빼주겠다는 문구로 현혹을 합니다. 그렇지만 체중은 몸매를 좌우하는 절대 요인이 아닙니다.

체중은 단지 우리 몸의 무게에 불과합니다. 그 무게에는 우리 몸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수분과 뼈, 그리고 근육과 체지방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 중에서 빼야 하는 것은 오직 체지방뿐입니다. 다른 것들은 줄어들면 안 되거나, 아니면 늘어나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자칫 수명마저 줄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체중과 체지방은 비슷한 뜻 같지만 사실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빼는 방법도 다르지요.

예를 들어서 사우나로 땀을 빼서 5kg을 뺐다고 한다면 정확하게 5kg의 수분이 빠진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수분은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빼서는 안 되는 것이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줄이려는 생각을 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근육운동을 하는 경우 체중계는 불필요합니다. 근육은 같은 부피의 체지방에 비해 3배 가량 무겁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만든 사람들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초반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바로 늘어나는 체중 때문입니다.
체지방이 빠지는 속도에 비해 근육이 늘어나는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체지방이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근육이 늘어나니 체중도 늘어나는 것이죠.

근력운동 초반에 체중이 늘어나도 체지방은 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Today’s Exercise 

바른 자세로 허리를 날씬하게

척추를 위한 운동입니다.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고 허리를 날씬하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1)
1. 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편안하게 엎드립니다.

(사진2)
3. 호흡을 내쉬면서 팔과 다리를 교차해서 올립니다.
4. 이때 척추기립근에 자극이 와야 합니다.
5. 팔다리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지점에서 잠시 멈춥니다.
6. 호흡을 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 옵니다.
7. 팔다리를 바꿔서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 양쪽 부위를 합쳐 14~20회 가량 반복하면 1세트입니다.
- 1세트가 끝나면 30초 가량 쉬고 다시 반복합니다.
- 하루 3~5세트를 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사진·FDU 미국의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Vancouver, 이하 FDU)가 지난 6월 19일 밴쿠버 다운타운 캠퍼스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FDU의 밴쿠버 캠퍼스를 방문하여 비즈니스 샘플 수업을 듣고, 캠퍼스를 투어하며 학생들,...
밴쿠버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VYSO) 오디션 통해 재능 있는 유망주 발굴
밴쿠버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VYSO)는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악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해서 실력도 키우고 경험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케스트라는 데뷔 오케스트라(8-11세), 주니어 오케스트라(10-13세), 중급...
밴쿠버 시경 주의 촉구
밴쿠버 시경은 4일 밴쿠버 웨스트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에서 한 남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성추행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이후 2일과 3일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힐러리, 러닝 메이트 의사"
미국 사상 첫 흑인 대통령 후보가 탄생했다. 민주당 버락 오마바 상원의원은 3일 몬태나와 사우스 다코타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 대선 후보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물리쳤다. 이에 따라 11월4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은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와 민주당 오바마...
NASA에서 꿈 이룬 신재원 박사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한 소년의 눈빛이 불타고 있었다. 흐린 흑백 브라운관 속에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홈리스(homeless)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던 한인 김모(46세)씨에게 2일 16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김씨는 2006년 9월 2일부터 9월 11일 사이 홈리스 4명에게 접근해 아무런 경고 없이 목을 향해 칼을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6월 착공, 여름 내내 진행 야간 시간대 통행 제한
밴쿠버-리치몬드를 연결하는 나이트 스트릿 브릿지(Knight St. Bridge)의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6월부터 시작돼 올 여름 내내 진행될 예정이라고 트랜스링크가 2일 발표했다. 트랜스링크는 “다리 상판보수와 교량지지대 및 기반을 강화하는 보수공사를 통해 지진에...
전문 절도범 소행 추정 “작품 훼손 안 했을 것”
UBC 인류학박물관(Museum of Anthropology)은 지난 달 24일 도난 당한 15점의 미술품 목록과 사진을 공개하고 이들 미술품 회수를 위해 5만달러 보상금을 내걸었다. 박물관측은 “하이다 예술가인 빌 레이드씨의 작품 12점을 포함해 도난 당한 작품의 시가는 200만달러에...
“각종 규제 강화해 물 사용량 줄이겠다” “알맹이 없고 일부는 기존 발표‘재탕’”
BC주정부는 6월 첫 주를 환경주간으로 정하고 환경 관련 정책과 성과를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이미 발표된 내용을 재발표한 것이며, 실질적 효과가 적은 알맹이 없는 내용들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일 팻 벨 농업 및 토지부 장관은...
폴스 크릭에서 2008.06.02 (월)
밴쿠버 다운타운 폴스 크릭(False Creek)에서 / Tommy 사진동우회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인 활동을 돕고 보호자들에게 1일 휴식을 주기 위한 장애인들의 토요학교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밀알선교단(이상현 목사)은, 지난 주 토요일 써리 한인장로교회에서 의류와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Flora Jasmine 2008.06.01 (일)
자전거 출퇴근.. 2008.06.01 (일)
쇄골을 선명하게 2008.05.31 (토)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배고픔을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배고픔을 느낀다는 것은 우리 몸에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화이트 스킨 대표 이옥희씨
피부관리실은 1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고, 최근엔 남성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술력만 갖추면 시장성이 넓은 편이다. 코퀴틀람 노스로드 선상에 피부관
밴쿠버 교민 손창형(51)씨가 지난 4월 21일 열린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작년 8월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07 제주 국제 아이언맨 대회(철인3종 경기)’에서 수영 3.8㎞, 사이클 180.2㎞, 마라톤 42.195㎞를 완주하고 ‘철인의 꿈’을 이룬...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창단 박혜정씨
◇ 6월14일 창단식을 갖는 '뮤즈밴쿠버한인청소년교향악단' 을 직접 만들고, 오디션 접수를 하고 있는 박혜정씨는 앞으로 매년 1차례 정기연주회, 야외음악회, 양로원과 음악 캠프를 열어?한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음악은...
시애틀 인사동 - 싱싱한 자연산 회와 한국식‘쯔끼다시’가 있는 집
미국 시애틀에 있는 한식당 '인사동'. 밴쿠버에 한식당이 없어서 미국까지 가냐고 닥달하긴 이르다. 그동안 독자들로부터 심심찮게 듣던 질문이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였다. 밴쿠버에서 '펄떡펄떡'은 아니더라도 살아 있는 생선을 그 자리에서...
김양현씨(노스 밴쿠버)의 일본식 튀김
따끈한 밥 지어서 정성껏 차린...
TV를 통해 뉴욕 싱글 여성들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린 캐리와 사만다, 샬럿, 미랜다가 스크린으로 나들이했다. 여성 팬들의 큰 기대 속에 개봉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는 동명 TV 인기 드라마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