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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붉은 원주민 새로 발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30 00:00



▲  브라질과 페루 국경지대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외부세계와 접촉이 없이 살아가던 새로운 부족민과 그들의 거주 마을이 처음으로 사진에 찍혔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브라질 정부 소속 국립원주민재단이 최근 항공 촬영한 이 사진을 보면, 붉은색을 온몸에 칠한 부족민들이 낮게 날아가는 촬영 비행기를 향해 활과 창을 휘두르고 있다. 세계 소수 원주민 보호 운동을 하는 단체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적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알려지지 않은 부족이 100여 개에 이른다"며 "이들이 사는 삼림에 대한 무분별한 벌목이 이들 부족의 생존을 갈수록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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