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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객 유치 안간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04 00:00

관광공사, 북경올림픽 활용 집중 마케팅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이수택)는 캐나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북경올림픽을 활용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3월 중국계 캐나다인 대상 방한상품 판촉과 5월부터 진행 중인 ‘News 1130’ 광고캠페인에 이어 6월에는 메트로(Metro)에 한국관광 특집기사를 게재한다.

관광공사는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연속 4주 동안 밴쿠버 및 캘거리와 온타리오 지역(토론토, 오타와)의 메트로 지면에 한국관광 특집기사와 방한상품을 홍보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관광공사의 이수택 지사장은 “이번 메트로 프로모션은 아시아지역에서 개최되는 북경올림픽을 활용해서 한국관광객 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기획한 상반기 집중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면서 “한국을 일반적으로 소개했던 작년과 달리 템플스테이, 태권도 등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관광소재와 함께 인천공항 환승투어, 서울 스톱오버 투어 등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내용을 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홍보기간 동안 특집 지면과 이벤트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metro)를 통해서 매주 한국관광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퀴즈이벤트도 실시한다. 정답자들에게는 무료 한국 왕복항공권 및 한국관광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는 Air Canada는 물론 에어캐나다 소속 여행업체인 Air Canada Vacations가 후원하고, 2009년 인천방문의 해 행사가 진행되는 인천광역시청과 캐나다가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2009 충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서도 참여한다. 문의처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416) 348-9056/7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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