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 기준금리 동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10 00:00

환율은 여전히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인하행진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에 멈췄다.

경제 전문가들은 당초 중앙은행이 경기후퇴 예방으로 위해 기준금리를 최소 0.2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10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전날보다 0.08센트 내린 97.81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루니화는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캐나다 달러대비 원화환율도 900원대로 내렸다. 10일 외환은행 고시기준 매매기준율은 999.03원을 기록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