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용사의 밤이 21일 써리 믿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 앤더슨, 윌리엄 뉴튼 옹(翁)을 비롯한 KVA 회원과 가족, 서덕모 총영사 내외 등 2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참전용사의 밤은 써리 믿음교회(목사 김광수)와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대행 송요상)가 공동주최했다. 특히, 이날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 기록 영상물이 상영되는 가운데 그레이스 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공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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