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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무역항 만자닐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7-24 00:00

꿈같은 파나마운하 크루즈 (7) 허억(밴쿠버 문인협회 회원)

아침 7시 조금 넘어 11층에 있는 뷔페식당으로 갔다. 만자닐로의 입항을 구경하기 위함이다.  눈에 들어오는 만자닐로의 경관은 실로 아름다웠다. 멕시코 제일의 무역항이라고 하여 그냥 화물선만 많이 정박하여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나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 항구는 마치 한 개의 원(圓)을 반으로 잘라 옆으로 이어놓은 것 같아서 항구로서의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배의 도착시간이 9시이므로 우리 식구들은 10시에 배 밖에서 모였다. 그런데 터미널에 들어와 있는 미니버스는 최소 250달러를 달라고 한다. 그리고 터미널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터미널에서 다운타운까지 다니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왕복에 4달러씩 받는다. 우리 팀은 아무 말도 없이 기다리기로 했다. 여행객들이 거의 다 빠져나갈 무렵 다급해진 기사들이 찾아와서 우리에게 흥정한다. 우리는 배에서 1인당 59달러짜리 관광을 13달러 즉 총액 130달러에 계약했다. 다수의 힘도 좋거니와 그 지략 또한 보통은 아니었다.

만자닐로는 멕시코 최대의 항만시설이 한편에 놓여있고 다른 편에는 현대식 건물들이 즐비한 다운타운이 있다. 좋은 호텔과 유흥시설은 물론 버거킹, 맥도널드, 스타박스 등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그대로다. 작고 큰 산을 따라 아름다운 집들이 줄을 이었다. 대부분이 흰색 콘크리트 건물인데 관광객을 위한 임대용 건물이다. 산기슭에 지어 놓은 고급주택가에는 빈 채로 내버려진 집이 이곳저곳 6, 7채 있는데 그런 집은 범죄자들의 소유로서 급하게 도망쳤거나, 감옥에 갔거나 또는 총 맞아 죽은 것이라고 한다. 정부에서 20년 간 가지고 있다가 매각한다고.

인구가 13만명 밖에 되지 않아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다. 기사는 호텔에서 일하는데 주머니 돈이나 벌기 위하여 잠시 나왔다고. 시장은 여기에도 두 가지가 있어 완전 정찰제로 하는 곳과 흥정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흥정을 잘 하면 1/2 또는 1/3의 값으로 살 수도 있다. 우리가 방문한 멕시코의 두 도시는 다시 한번 찾아와서 몇 주 동안 쉬어가고 싶은 느낌을 우리들 마음속에 심어주었다.
저녁 시간에는 극장으로 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조이스트(banjoist) Buddy Wachter의 흥겨운 밴조소리를 즐겼다.

5월 3일, 오늘부터 3일 동안은 항해만 한다.  트랙에 나가 30분 동안 걸었다. 해풍이 전날보다 완연히 차갑다. 섭씨 22도로 떨어진 것이다.

배는 캘리포니아 반도의 맨 끝 산루카스(San Lucas)를 지나가는데 육지는 전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처음 승선했을 때 좁은 공간에 갑자기 많은 사람이 모이니 모두들 신경질적이었다. 화장실 문을 노크만 해도 화를 내며 나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여행이 거의 끝나게 되어서인지 웃으면서 아침인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화산형성과 지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주 옛날에는 인도가 아프리카에 붙어 있었는데 동북쪽으로 이동하여 중국대륙과 부딪치는 바람에 히말라야산맥이 생긴 것이고 지금도 계속 움직이고 있다고.

오후에는 왈츠(waltz)를 배웠다. 춤을 배워서 앞으로 출 기회도 별로 없겠지만 옛날에 알던 스텝도 70이 넘으면 다 잊어버리고 또 지금은 배워지지도 않는다는 사실에 나 스스로 많이 놀랐다. 같이 간 동갑네 친구에게 물으니 똑 같은 느낌이란다.

저녁은 온 식구가 이태리 식당에 가서 우아하게 먹고 극장에 가서 카네기홀에서 활동했다는 흑인 여가수의 노래를 즐겼다. 갑판에 나가보니 별 하나 보이지 않는 밤인데 우리 배는 흰 물결을 옆으로 가르며 북으로 북으로 달리고 있었다.

5월 4일, 오늘은 주일이다. 성경공부 시간에 갔다.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신앙간증을 한다. 나도 이민초기에 갈등과 고통을 신앙생활로 이긴 이야기를 했다. 하나님을 믿는 힘이 얼마나 큰 것이라는 것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걷기 운동을 많이 하고 점심 후에는 태평양과 대서양에 대한 설명회에 갔다. 옛날에는 남북미주가 떨어져 있었는데 파나마지구의 땅이 수면 위로 올라와서 두 대륙이 연결된 것이라고.  차라리 그런 일이 없었다면 운하를 파는 수고도 없었을 터인데.

저녁시간에는 유람선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배에서 쓰는 물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다는 둥, 변기에서 나온 물은 바다에 버리지 않고 화학 처리를 한 후 육지로 가져간다는 둥, 1주일에 필요한 계란은 5000다스(doz.)이고 감자는 1만2000파운드라는 둥.

5월 5일, 지난밤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배도 많이 흔들렸다. 삐걱 삐걱 소리를 내며 선실이 부서지는 듯. 화장실 문을 열어 놓으면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TV를 보니 파고는 4m 내지 6m로 카리브해에 비하여 10배나 되고 very rough로 분류되어 있다. 그래도 그동안의 항해를 통하여 훈련이 되었는지 구토증은 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CNN 방송을 들으니 미얀마에서 태풍으로 1만 명 이상이 죽었다는 슬픈 뉴스이다. 어둡고 어려운 나라에 불행한 국민들만 고생하겠구나.

트랙을 아주 많이 걸었다. 다들 두터운 옷을 걸쳤다. 우리가 사는 곳이 참으로 추운 곳이로구나 느껴졌다. 파고가 높으니 배는 흰 물결을 옆으로 많이 날리며 계속 북상하고 있다. 오늘은 춤도 배우러 가지 않고 낮잠만 늘어지게 잤다. 5시쯤 빌린 책을 반납하고자 도서관에 가는데 사람들이 배의 오른쪽을 내다보면서 Oh my God을 연발한다. 무엇인가 급히 다가가서 보니 돌핀들의 춤이 벌어진 것이다. 적어도 오륙십 마리의 돌핀이 나타나서 삼삼오오 또는 조금 더 많게 짝을 지어 물위로 뛰어 오르며 배와 경쟁이나 하는 듯 빠르게 달린다. 돌핀은 그들의 재주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좋은 친구로 잘 지내보자는 것같이 보였다. 저녁에는 흑인 가수와 밴조 음악을 즐긴 후 일찍이 잠자리에 들었다.

5월 6일,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하는 날이다. 6시 30분에 나가보니 벌써 금문교를 지났다.  터그보트가 우측 후면에서 밀고 있는데 갈매기 수백 마리가 요란하게 날아다닌다.  날씨는 잔뜩 흐려있고 기온은 10도로 뚝 떨어져 있다. 긴소매, 긴 바지에 조끼를 입었는데도 춥다고 느껴졌다. 산등성이를 따라 지어놓은 건물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우리 배는 드디어 베이브릿지 근처에서 정박했다. 미국 세관은 어디를 가나 복잡하다. 우리는 3시간동안이나 진절머리나게 줄을 서서야 겨우 배에서 내렸다. 그러나 이미 여러 번 왔다간 곳이기에 시내관광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근처 카메라 가게에 가서 세 사람이 최신형으로 하나씩 샀다. 여러 개를 사니 아주 좋은 값으로 흥정할 수 있었다. 점심은 부둣가 식당에서 그곳에서 유명한 크램차우더와 참치 샌드위치를 먹고 39번과 41번 부두 근처에 몰려있는 선물가게를 돌아다니며 새로 산 사진기로 신나게 촬영을 했다. 이상하게도 그전에 그렇게도 많던 물개들이 하나도 눈에 띄지 않았다.

오후 5시, 배는 요란한 음악과 함께 떠난다.  나는 금문교 통과하는 기분을 즐기기 위하여 급하게 13층 갑판위로 뛰어갔다. 그 큰 배가 다리에 거의 닿을 듯이 빠른 속도로 지나갈 때 그 장관과 스릴은 참으로 잊을 수가 없다.

5월 7일, 오늘은 항해하는 날, 밖이 춥고 배가 너무 흔들리니 걷는 사람도 거의 없다. 성난 바다를 보니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시는가 겁도 난다. 오후에는 선원 쇼가 있었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고 웃기는지 많이 즐겼다. 저녁에는 서커스 구경을 하고 일찍 잤다.

5월 8일 빅토리아에 내렸다. 걸어서 한국식당까지 갔다. 육개장을 시켰는데 뜨거운 물에 고춧가루를 풀어놓은 정도지만 오랜만에 먹는 우리 음식이라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저녁에는 여행자 쇼를 보고 11층 갑판 위로 올라왔다. 해는 이미 서산에 지고 배는 잔잔한 물 위를 기어가듯 서서히 밴쿠버로 가고 있다. 시간은 많고 거리는 짧으니 속도를 최소로 줄이고 물 위에 떠 있도록 해서 부두 사용료를 줄이자는 것이겠지.

우리 식구들은 이번 여행이 만족스러워 벌써부터 다음 여행 이야기를 한다. 2010년쯤 해서 터키의 이스탄불을 떠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까지 가는 12일 짜리 지중해 크루즈가 어떠냐고.

여행은 마치 하나의 인생 길과 유사한 것이 아닌가? 처음 떠날 때는 흥분해서 기쁨과 긴장으로 떠들썩하고, 막상 나서고 보면 고생스러우나 그 가운데에 즐거움이 있고, 이제 다 끝날 때에는 조용히 왔던 곳으로 고개 숙여 되돌아가는 것, 그것이 여행이요 또한 인생이 아닌가? 꿈처럼 지나간 21일간의 여정을 머릿속으로 되돌아보며 말없이 택시에 몸을 싣고 우리를 기다리는 집으로 쓸쓸히 돌아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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