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인력수급 지원정책 발표
캐나다 연방정부는 광산 근로자가 최고 9만2000명 부족한 실정이라며 광산인력 수급을 위한 지원정책을 22일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광산업 인력자원위원회(the Mining Industry Human Resource Council: MiHR)에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위원회는 인력수요에 대한 해소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위원회는 광산업 관련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력 수준과 업무 내용 등을 세분화해 타 분야에서 인력을 수급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라이언 몽펠리어 MiHR 전무는 “광산업은 첨단 기술 분야이지 이제는 근로자의 인력에 의존하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실제로 필요한 인력에 대한 파악을 통해 좀 더 가용인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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