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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하고 건강한 겨울, 우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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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9-05 00:00

온돌난방 시공업체 ‘GD 히팅필름’

◆ GD 히팅필름이 9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그제큐티브 호텔(Executive Hotel)에서 제품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참석자 중 두 명을 추첨해 100 sqft 상당의 온돌 난방을 무료로 설치해 줄 예정이며, 당일 예약자에 한해서 온돌전용마루를 할인 판매한다.

이민자라면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대한 기억 한두 가지쯤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온돌은 우리 대부분에게 각별한 존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 문화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온돌 역시 계속 진화해 왔고, 세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온돌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GD 히팅필름’은 북미 시장에서 이런 세계인의 관심을 잘 대변해주고 있는 회사다. 대표인 이용호<사진>씨는 교민사회는 물론이거니와 온돌문화 경험이 전혀 없는 미국과 캐나다의 현지인에게도 바닥난방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저희 회사는 교민들 뿐 아니라 캐네디언 고객들도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밴쿠버에서만 캐네디언 가정 40가구에 온돌마루를 시공해드렸는데, 다들 우리의 온돌에 만족해 하고 계십니다.”

GD 히팅필름은 북미 최초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TUV 마크를 획득한 업체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자랑거리가 적지 않다. 열선을 이용하지 않는 필름 제품이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필름을 주석으로 도금했고, 친환경 황토폼을 사용했다.

“바닥난방을 하게 되면, 전기세를 30%에서 40% 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어느집에나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어 설치비용도 대폭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마루바닥에 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러지나 자녀 아토피 염려도 훨씬 덜 하게 되지요.”

이용호씨는 그 동안 난방 부분에만 치중했지만, 바닥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본 이후로 자신이 직접 마루까지 꼼꼼히 챙기기 시작했다. GD 히팅필름은 현재 밴쿠버를 포함, 북미 6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문의 (604) 464-8385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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