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商 대회 10월 28일 제주서 개최
전세계 한인 동포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제7차 세계 한상 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한상대회는 ‘세계 속의 한상, 넓어지는 우리 시장’을 슬로건으로 재외동포 기업인 1500명과 한국 기업인 1500명 등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 대회는 37개국에서 2900여명의 동포기업인이 참가했다. 한상 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역량결집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해 3억7600만달러 규모 상담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훨씬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에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및 기업전시회와 업종별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김영필 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2009년 제8차 세계 한상대회는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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