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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밴쿠버 고용 전망 밝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2-15 00:00

광역 밴쿠버 지역이 내년 초 전국에서 일자리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고용 서비스 회사인 맨파워 캐나다가 캐나다 전역 43개 지역에서 1700개 공공 기관과 민간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 고용주 응답자 중 25%가 2005년 1분기에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감원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9%에 그쳤고 현재 직원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65%였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순수 고용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역 밴쿠버와 온타리오주의 브램튼으로 17%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순수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광산업으로 계절별 조정 수치 41%였으며 21%를 기록한 금융, 보험, 부동산도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건설, 제조업, 공공 행정은 15%, 교육은 10%를 약간 웃도는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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