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올해에도 무료 효도관광 행사 마련”
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정용우)의 일일 관광행사가 약 250명의 한인사회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토) 해리슨 온천 인근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래 노동절 휴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다.
올해의 일일 관광행사 역시 여행사 스카이라인(대표 김경배)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사회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카이라인은 이번 ‘효도’를 위해 전세버스 7대와 중식 등을 제공했다.
노인회 정용우 회장은 “올해에도 노인회 효도관광행사에 발벗고 나서준 스카이라인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사회 원로들도 “요즘 여행업계가 불경기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점이 무척 고맙다”며 입을 모았다.
스카이라인은 한인사회 노인들을 위한 일일 관광행사를 2001년부터 매년 마련해 오고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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