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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다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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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0-01 00:00

배럴당 100달러 이하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 이하로 내려갔다. 10월 첫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2.11달러 떨어진 98.53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증가하고 제조업 경기지수는 7년래 최악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대두됐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지만 캐나다 달러환율은 소폭 올랐다. 이날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0.19센트 오른 미화대비 94.16센트로 마감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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