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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시간절약 하면서 용돈 벌기, UBC 캠퍼스 아르바이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08 00:00

시간절약 하면서 용돈 벌기, UBC 캠퍼스 아르바이트!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업으로 바빠진 학생들, 그러나 용돈벌이는 아쉽기 때문에 최근 캠퍼스내 아르바이트 자리가 인기다. 캠퍼스내 아르바이트는 수업 사이 사이 쉬는 시간이나 수업 마치고 바로 아르바이트 하러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UBC 내에 눈에 많이 뜨이는 광고를 보면 음식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기회가 많이 있다.
손더스 비즈니스 스쿨(Sauder Business School) 옆에 팀 호튼(Tim Hortons), 샌드위치(Sandwich Bar), 나인티나인 체어스(99-Chairs)등이 지금 사람을 구하고 있고, 학생회관 안
에 음식점들 A&W, 서브웨이(Subway),만추웍(Manchuwok), 아너 롤(Honour Roll), 더 문(The Moon)이 “급구(Now Hiring)” 사인을 붙여놓고 있다. 더불어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더 멀리 갈 것도 없다. 지금 플레이스 베니어(Place Vanier)와 토템 파크(Totem Park)의 카페테리아에서 일손을 구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력서와 시간표를 들고 직접 찾아가면 일거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전공을 살려 일을 찾아볼 수도 있다. 전공학과나 UBC 커리어(careers) 웹 사이트 (http://www.careers.ubc.ca/)에 들어가보자. UBC의 현장학습(Work Study)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공부하며 돈을 벌 기회를 제공한다. 일주일 최대 10시간 근무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뺏기지 않고, 급료도 보통 아르바이트보다 배로 주기 때문에 일석 이조이다.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도서관 도우미(helper) 자리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연구보조, 교무실에서 업무
등이 많기 때문에 교수들과 UBC의 스태프들과도 네트워킹을 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청방법은 웹사이트 안내 대로 이력서, 지원서(cover letter)와 자신의 강의 일정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다른 커리어 온라인(Careers Online) 웹사이트는 (https://www.careersonline.ubc.ca/student/)는 캠퍼스내외 아르바이트 자리를 보여준다.

정보를 보려면UBC 학생번호와 비밀 번호가 필요하다. 아기 돌보기나 피자 배달부, 과외교사까지 여러 종류의 일자리가 나와있다. 그리고 매일 새로운 일자리가 올라오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해 맞는 일에 빨리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퍼스 내의 아르바이트는 바쁜 학생들에게 시간 절약도 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합하면서 활기차고 보람 있는 새 학기를 시작해 보자.

김 마리아 학생기자
(사회학/아시안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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