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 카메라 등 안전 대책 마련 절실”
버나비시를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10대 청소년 2명으로, 이들은 버스기사의 머리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5세 남성으로 알려진 버스기사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버스 내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밴쿠버 시내에서 한 여성 버스기사가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버스 내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다.
버스기사 폭행 사건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체계적인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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