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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제작진, 김종국 고정출연 '군침'성사여부 관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21 00:00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가수 김종국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 고정 멤버로 투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패밀리가 떴다'로 예능프로그램 첫 녹화를 했다. 김종국은 과거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일요일이 좋다'의 'X맨' 코너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시 제작진이 연출을 맡은 복귀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패밀리가 떴다'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나 '패밀리가 떴다' 제작 관계자는 "김종국이 다른 출연진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렸다.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감이 여전했다"며 "단발성 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고정 멤버로 투입하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종국 소속사 측은 김종국이 먼저 가수로서 팬들 앞에 서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 '패밀리가 떴다' 고정출연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김종국은 '패밀리가 떴다'로 예능프로그램 첫 녹화를 했지만 공식적인 첫 방송은 24일 방송될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정한 것도 그런 의사 때문이다.

김종국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는 오는 26일 방영될 예정이며 김종국은 27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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