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 국가부도위험 가장 낮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30 00:00

세계 국가 가운데 국가부도 위험성이 가장 낮은 나라는 어디일까? 글로브 앤 메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TD 증권이 세계 25개 주요 국가의 CDS(Credit Default Swap)를 분석한 결과, 캐나다의 5년 만기 국고채 CDS 프리미엄은 불과 13bp였다. 2위인 독일(33bp)과 미국(38bp)은 물론 스페인(93bp)보다 현저히 낮았다. 한국은 561bp였다.

 

CDS란 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할 경우를 대비 채권자가 금융기관에 들어두는 보험성격의 파생상품이다. 부도가능성이 높을수록 CDS 프리미엄도 높아지며 시장상황의 심리적 요인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이용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