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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퇴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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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1-05 00:00

“BC주 타주에 비해 높아”

대학생들의 중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캐나다 인적 자원부와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종합대학교와 전문대 등 고등교육과정에 입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한 학생들의 비율은, 2005년 현재 약 21%였다. 연방통계청은 “99년 당시 대학생(18세~20세)이었던 사람들의 2005년 학력을 역추적한 결과 위와 같은 수치를 얻었다”고 밝혔다.

종합대학교와 전문대의 중퇴 비율은 각각 16%와 25%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타 고등교육기관의 중퇴율은 22%였다.

대학 중퇴율은 성별과 학습시간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중퇴 비율이 높았으며,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습시간이 일주일에 3시간 미만이었던 학생들의 중퇴 비율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적으로는 노바 스코샤, 사스케츄완, 알버타, 그리고 BC주의 중퇴율이 타주에 비해 높았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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