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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한국과의 교류확대 꿈꾼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05 00:00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업 진출에 지원 박차”

BC주정부가 한국과의 교류확대를 꿈꾸고 있다. 주정부는 특히, 친환경 재생 에너지 분야의 한국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다 총(Chong) BC 경제계발부 장관은 “친환경 재생 에너지 계발은 한국정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주정부 차원에서 BC주 소재 에너지 관련 회사의 한국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주정부 지원 아래, 씨비 윌리웜스 에너지 그룹(CB Williams Energy Group)을 포함한 7개 기업이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 환경 에너지 전시회(ENTECH 2008)’에 참여하기도 했다. 윌리엄 최 씨비 윌리엄스 에너지 그룹 CEO는 “ENTECH에서 잠재적 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또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 전시회(GSTAR 2008)’에도 BC주 소재 게임관련 회사의 참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행사에는 총 16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현재, 한국은 BC주정부의 4대 무역파트너로 연간 교역규모는 약 40억 달러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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