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올드보이' 美 리메이크, 스티븐 스필버그-윌 스미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07 00:00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윌 스미스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한다.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와 윌 스미스는 ‘올드보이’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다.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드림웍스가 제작하게 되며 윌 스미스는 최민식이 연기한 오대수 역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배급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맡는다.

스필버그 감독은 현재 시나리오 개발에 들어가기 위해 작가를 물색 중이다.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2003년 작으로 이유도 모르고 15년 동안 감금당했다 풀려난 남자가 자신을 가둔 남자와 그 이유를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