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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인 시험 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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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1-12 00:00

“공항에서 다운타운, 25분이면 OK”

BC주 고든 캠벨 수상과 제임스 무어(Moore) 연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 트레인 ‘캐나다 라인’의 시범 운행이 실시됐다. 캐나다 라인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밴쿠버 국제공항과 다운타운을 오가게 된다.

고든 캠벨 수상은 “캐나다 라인은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 수단으로, 2010년까지 하루 10만 명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무어 장관은 “캐나다 라인이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라인을 이용하면, 국제공항에서 다운타운 워터프론트 센터까지의 소요 시간은 25분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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