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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용씨 빅토리아 시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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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1-12 00:00

약관 21세, 대학 재학중

 21세의 한인청년 박호용(Richard Park, 사진)씨가 빅토리아시 의회의원에 도전한다.

빅토리아 시의원 선거에 나선 박씨는 현재 빅토리아대학교 생물학과 4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씨는 노숙자를 포함한 무주택 서민 고충해결을 빅토리아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박씨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과 친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이번에는 힘들지만 다음엔 당선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빅토리아시는 모두 8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데 출마한 후보는 30명을 넘고 있다.

11월 15일 실시되는 BC주 지방자치단체선거에는 박호용씨 외에 한인으로는 버나비 교육위원으로 나서는 핼렌 장, 로터스 정씨가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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