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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사랑의 연탄 보내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13 00:00

모금운동..1차 이달 말까지 접수

민주 평통 캐나다 서부협의회(회장 신두호)가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평통은 모금운동을 통해 연탄 10만장(25톤트럭 16대분)을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은 캐나다 서부협의회,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용진)등 미주 협의회와 한국 광명시(회장 박준철), 진도군(회장 임준모) 등에서 함께 한다.

사진 : 조선일보 DB

평통 신두호 회장은 “가뜩이나 한인동포경제도 어려운데 북한 돕기까지 나서느냐는 목소리가 없지 않지만 땔감이 부족한 북한 사정을 감안해 훈훈한 동포애를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통은 11월말까지 1차 모금운동을 전개한 뒤 12월 중순 북한 봉동역에서 북한 명승지 개발총국으로 전달한다. 평통은 연탄 10만장 외에 번개탄 5000장, 장갑 500켤레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특히, 트럭 2대분 연탄은 전달자들의 손으로 직접 하차할 계획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모금 문의 : 김두열 위원(778-888-5414) 최강일 위원(778-839-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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