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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달력 귀해진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14 00:00

새해달력이 귀해질 전망이다. 캐나다 국내 업체들도 비용절감 차원에서 달력 인쇄 부수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달력인쇄업체 비즈커뮤니케이션스사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보다 홍보용 달력 주문이 30%이상 줄어든 가운데 이전에 들어온 주문들도 다시 물량을 조정하겠다는 통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난색을 표시했다. 일부 업체들은 달력형태나 급수도 한 단계 내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회사는 내년도 달력을 판촉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신청 받아 나눠주고 있어 캐나다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텔러스사는 자사 전화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달력을 배포하고 있다.

(참고: calendar2008.telus.com)

크랜베리관련 음료 제조업체 오션스프레이(Oceanspray)는 5달러 할인권과 함께 탁상 달력을 배포하고 있다. (참고: www.oceanspray.ca/english/contest/calender_2009/)

치즈제조업체 로젠버그(Rosenborg)도 달력을 배포중이다.

(참고: rosenborgcanada.com/english/calendar.php)

국제맹인선교회(CBM) 캐나다 지부는 무료달력을 제공하고 있다. CBM은 추가달력 요청시 장당 1달러 비용을 받고 있다. (참고: secure.cbmicanada.org/calendar.asp)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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