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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재해지역 800만달러 지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2-30 00:00

세계 각국이 동남아 지진 해일 피해국가에 대한 지원을 자청하고 나선 가운데 BC주정부도 성금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예비비로 책정된 예산 중 800만달러를 캐나다 적십자에 기탁할 예정이며 성금 전액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태평양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BC주가 먼저 발벗고 나서야 한다”면서 BC 주민들의 개인적인 성금도 당부했다.

한편, 1년 전 홍수 피해가 났던 스쿼미시는 지진해일 피해 지역 중 한 마을을 지정해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홍수 당시 사람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도우려면*

현재 캐나다에서 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지역 주민 돕기 성금과 물품 등을 접수하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캐나다 적십자
Canadian Red Cross
1-800-418-1111
www.redcross.ca
3400 Lake City Way Burnaby
(604) 709-6614

유니세프 캐나다
UNICEF Canada
1-877-955-3111 www.unicef.ca

옥스팸 캐나다
Oxfam Canada
1-800-466-9326 www.oxfam.ca

월드 비전 캐나다
World Vision Canada
1-800-268-5528 www.worldvision.ca

케어 캐나다
CARE Canada
1-800-267-5232 www.care.ca

캐나다 국경 없는 의사회
Doctors without Borders Canada
1-800-982-7903 www.ms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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