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 이이함’이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해양 조선소에서 진수됐다. 7600톤급으로 길이 166m, 폭 21m, 최대 속력 30노트(시속 55.5km)로 헬기 2대를 실을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공(對空), 대함(對艦), 대잠(對潛)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1000여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 추적하면서 이 중 2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손민석 객원기자 kodef@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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